최근 식기세척기는 주방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원래 식기세척기가 빌트인으로 설치되어 있어도 잘 사용하지 않는 가전이었다. 이유는 세척력이 손으로 하는 것에 미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식기세척기는 강력한 세척 능력은 기본이고 건조, 살균 기능까지 갖춰 바쁜 현대인들의 주방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했다.
세척, 건조, 살균 등 완벽한 기능을 갖춘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데도 의견이 분분하다. 애벌 세척을 하고 넣는 것이 좋은지, 그릇은 어느 방향으로 넣어야 하는지 세제는 일반 주방 세제를 사용해도 되는 것이지... 그래서 식기세척기의 기능을 100% 활용하고 설거지도 완벽하기 마치기 위한 식기세척기 제대로 사용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식기세척기 제대로 사용하는 법
1. 애벌 설거지, 애벌 세척하지 않아도 된다.
식기 세척기의 배수로가 박히지 않도록 큼지막한 음식물 건더기만 미리 제거하면 된다.
2. 오목한 그릇은 뒤집어서 배치한다.
식기세척기의 강력한 물살은 하단에서 올라오므로 음식이 닿는 면이 아래를 향해야 더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인다. 또, 오목한 그릇은 비스듬하게 다른 그릇과 겹치치 않게 배치해야 세척효과를 높이고 물 고임을 방지한다.
3. 식기류별로 해당 바스켓에 배치해야 보다 효율적인 세척이 가능하다.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식기류, 조리도구 별로 세척에 알맞는 자리가 선반 앞에 적혀 있다. 조리도구, 수저는 상단 바스켓에 자주 사용하는 컵, 앞접시, 밥그릇은 중단에 큰 국그릇, 냉면기, 넓은 접시, 냄비, 프라이팬은 하단에 하단 바스켓에 둔다.
4. 식기 세척기 전용 세제를 사용한다.
거품 때문에 세척력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기세척기 전용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전용 린스를 사용하면 물방울이 쉽게 흘러내려 더 뽀드득하게 건조가 된다.
5.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특별모드 세척을 활용하자
표시가 없는 플라스틱 용기를 세척할 때 <플라스틱 전용 모드>로 세척 온도를 60돌 낮춰 용기를 보호 가능하다.
굳고 눌러붙은 식기는 <스팀불림모드>를 활용하면 세척 날개에서 뜨거운 물을 뿌려주고 고온의 증기로 오염물을 불려줘 말끔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냄비 및 프라이팬 코스>를 사용하면 하단에 세척 능력이 집중되어 냄비와 프라이팬 안쪽에 눌어붙은 오염물 제거에 탁월하다.
집에 아기가 있다면 <저소음 야간모드>를 사용하면 펌프의 속도를 낮춰 물줄기의 세게를 줄여 2dB 더 조용하게 작동한다.
6. 식기세척기도 관리가 필요하다.
세척조에 석회 자국이나 하얀 얼룩이 있거나 기름 때나 이물이 있는 경우 <내부세척코스>를 활용할 수 있다.
식기 세척기 내부 청소 세척하는 법
세제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 식기바구니에식기 바구니에 식초를 채운 작은 그릇을 넣고 세제함에 구연산을 채우거나 식기 바구니에 라임 주스를 채운 작은 그릇을 넣고 내부 세척 코스로 세척을 한다.
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